화물차에 160명 우겨넣었다…멕시코 이주민 참사 충격파 확산

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주에서 9일 이주민을 태운 트럭이 사고로 쓰러질 당시 안에는 약 16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. 10일 AP, AFP통신, 월스트리트저널(WSJ)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고 여파로 이주민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104명이 다치면서 화물 탑차에 약 16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. 전날 미국으로 향하던 중남미 이민자들을 실은 화물 탑차가 치아파스주의 주도 툭스틀라구티에레스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커브 … 화물차에 160명 우겨넣었다…멕시코 이주민 참사 충격파 확산 계속 읽기